2021년 7월 25일 메이저리그 토론토 vs 뉴욕 메츠 경기 결과 리뷰...

“페이스가 급격히 떨어지며 연패의 수렁에 빠진 토론토가 뉴욕 메츠에게 유독 강한 류현진을 내세워 맛 반전을 꾀한다.” 작금 경기를 한줄로 요약하면 이렇다. 어제 뉴욕 메츠와의 경기는 근래 좋지 않은 토론토의 분위기를 으레 알 수명 있는 경기였다. 오랜만에 마운드가 안정감을 보여주니 1회 꼭쇠 한번 2루를 밟을 정도로 빈타에 허덕였다. 경기내내 3안타 1볼넷으로 고전했다. 올바로 던지던 마운드는 올스타 홈런더비 패자 알론소에게 통한의 홈런 2방을 허용하며 완벽함을 패배로 바꾸었다. 기본적으로 점수를 또는 못하니 이길 수는 없었다. 부진을 털어내기 위해 현대 타순에 큰 변화를 준 토론토는 뉴욕 메츠의 원투펀치 타이후안 워커를 맞았다. 흥미로운 점은 등번호 99번의 맞대결이다. 2020년 토론토에서 원투펀치로도 활약했던 워커는 토론토의 에이스 류현진 그리하여 99번을 달빛 이운 없었던 것이 훌연 기억이 난다. 1회 초 1사 이후  2번타자로 나선 게레로 주니어가 깔끔한 안타로 루상에 진루했지만 후속타 불발로 선취점과 연결하지는 못했다. 일반적으로 메이저리그에서 선취점을 올린 팀의 승률은 6할 정도다. 오히려 뉴욕메츠는 선취점을 올린 경기에서 7할 5푼의 승률을 올리며 극강의 승률을 기록하고 있는 팀이다. 토론토의 선취점은 류현진에게 중요하다. 1회 훈 류현진은 나오자마자 선두타자에게 2루타를 맞고 홈런타자 알론소에게 볼넷을 허용해 무사 1, 2 루의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가뜩이나 선취점이 중요한 경기에서 처음부터 꼬이는 듯한 출발을 류현진은 3, 4번 타자를 연속으로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위기를 무매개 극복하는듯 했다. 메츠에서 전성기를 맞고 있는 5번타자 브라이언 맥켄은 안타로 2루주자 브랜든 니모의 홈쇄도를 이끌었으나 토론토 좌익수 구리엘 주니어의 정확한 홈송구에 태그 아웃 당하며 선취득점 찬스를 날렸다. 류현진은 수비의 도움을 받으며 위기를 넘겼다.

3회초 토론토의 골칫덩이 조지 스프링어는 선두타자로 나와 좌월 솔로 홈런을 날렸다. 스프링어는 토론토 역대 서방 비싼 몸값(5년 1억5천만불)으로 차세 시즌 모셔온 선수였으나 시즌 하여간 잔부상에 시달리며 곧바로 뛴 경기가 선에 꼽을 정도로 토론토 벤치의 애를 태웠다. 무엇보다 호타준족의 전형으로 홈런치는 1번타자를 기대했던 몬토요 감독은 햄스트링 부상으로 달릴 길운 없는 스프링어가 답답하기만 했었다. 토론토의 부진 반전을 위해 오늘 전모 1번타자로 기용한 스프링어의 홈런은 너무나도 반가운 소식이었다. 선두타자 홈런 이강 2사가 되며 이닝이 마무리되는 듯한 3회초는 방송 비셋이 내야안타로 2사 이환 출루하고 5번타자 테오스카 에르난데스가 새로 투런 홈런을 날리며 경기를 즉변 3 : 0 으로 바꾸어 놓았다. 선취 홈런을 날린 토론토의 조지 스프링어는 수비에서도 중견수로 나와 3회 이야기 좌중간을 쫄딱 가르는 니모의 2루타성 타구를 펜스 쪽으로 몸을 날리는 슈퍼맨 캐치로 잡아냈다. 이해 시즌 스프링어 최상 활약의 날이다. 무표정한 류현진도 스프링어의 나이스 캐치에 너털 웃음으로 화답할 정도로 놀라운 수비였다. 마운드와 수비가 안정되니 5회초 토론토의 타선이 터졌다. 선두타자 조지 스프링어가 안타, 게레로 주니어가 2루타를 뽑아내며 무사의 찬스를 만들더니 마커스 세미언이 3점 홈런으로 뉴욕 메츠의 타이후안 워커를 무너뜨렸다. 6 : 0까지 점수가 멀어지며 류현진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 불길함이 엄습한 것은 좋은 분위기의 5회 초 계속된 공격이었다. 메츠의 바뀐 투수 미구엘 카스트로를 줄곧 공략한 토론토의 타자들은 1사 1, 3루의 찬스를 맞았다. 캐번 비지오의 내야땅볼을 1, 2루 병살로 연결한 메츠는 전력 질주한 비지오를 1루에서 잡아내지 못했다. 도리어 이 타구에 3루주자 테오스카 에르난데스가 무슨 착각을 했는지 홈에 입학하다 3루로 돌아가 득점하지 못했다. 당연한 고상 득점이 사라지며 이상한 분위기가 감돌기 시작했다. 5회 이야기 천만 길이 쉰 류현진은 마운드에서 흔들였다. 여기에 금대 최고 활약의 스프링어가 중견수 뜬 공을 옳이 처리하지 못하고 글러브를 맞고 공이 튀어 나와 유소년야구 2루타를 허용한 것은 결정적이었다. 류현진은 1사 이후 5연속 안타를 맞고 3실점 이후 아쉽게 마운드를 내려갔다. 호투 속에 굉장히 아쉬운 금대 투구였다. 류현진은 오늘 브랜든 니모, 알론소, 브라이언 맥켄을 막아내지 못하며 고전했다.

4.1이닝 만에 1, 2루 1사에 마운드를 류현진으로부터 이어받은 트레버 리차즈는 곰비임비 삼진으로 후속타자를 잡아내고 위기를 넘겼다. 리차즈는 금번 달 초 불펜 보강을 위해 밀워키와 트레이드를 통해 데려온 우완 불펜 자원이다. 토론토 장타를 책임지던 라우디 텔레즈를 주고 모셔온 회심의 카드가 작금 쏠쏠히 쓰였다. 토론토는 6회까지 팀 ops(출루율+장타율)는 메이저리그 1위의 팀이다. 6회까지의 공격력은 메이저리그 어느 팀에도 뒤지 않는다는 의미다. 하지만 7회 이후 ops는 리그 하위권이다. 다시말해 초반에는 공격력이 터져주는 팀이지만 후반으로 점점 물먹은 타선이라는 의미다. 타격의 뒷심 부족은 토론토의 큰 약점이다.

오늘도 토론토의 타선은 6점을 뽑은 이후 이렇다할 활약을 보여 거주소 못했다. 그렇지만 7회 초 메이저리그 선수 중간 바깥주인 외소한 4번타자로 낙점 받은 보 비셋이 솔로 홈런을 날리며 추가점을 올렸다. 7 : 3 으로 점수 차이를 벌였다.

차세 시즌 전력 보강을 위해 7월 초 자리를 옮긴 리차즈가 류현진의 위기를 구원했듯이 당년 6월 30일 마이애미 말린스와 트레이드를 통해 영입한 우완 언더드로우 투수 애덤 심버가 7회 2사 이후 8회까지 뉴욕 메츠의 타선을 꽁꽁 묶었다. 메이저리그에서 특수성이 있는 언더드로우 투수 영입이 지친 토론토의 불펜에 한숨을 돌리는 영입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마운드가 안정이 되자 답답했던 토론토의 타선이 9회 초 폭발했다. 마커스 세미엔이 내야안타로 1루에 나가 폭투에 3루까지 내달았다. 후속 뉴스거리 비셋의 적시타에 가볍게 1점을 추가한 토론토는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의 작금 상대 자신의 2번째 홈런으로 2점을 추가했다. 이로써 토론토는 선발 출장한 1번타자부터 6번타자까지 멀티 안타를 기록하는 진기록을 작성하며 점수를 10 : 3 까지 벌였다.

점수는 크게 벌어졌지만 토론토는 부활이 시급한 라파엘 돌리스를 마운드에 올려 그에게 회복할 행우 있는 기회를 주었다. 여유있는 경기에서도 선두타자에게 안타를 맞으며 깔끔한 모습을 보이지 못한 돌리스는 2사 이후에도 안타를 맞아 2사 1, 3루의 위기를 맞았으나 어렵게 무실점으로 경기를 결말 했다.

목하 류현진은 기대보다 부진했지만 영입해온 불펜들이 토픽 역할을 해주고 타선이 폭발하며 낙승을 거두었다. 토론토의 선전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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